현대인의 고질병 번아웃증후군 의미와 예방법

현대인들의 고질적인 질병과도 같은 번아웃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번아웃 증후군

한자어로는 소진이라고 하는 번아웃 증후군은 과도한 일로인해
몸과 마음이 탈진된 느낌이 들고
무기력, 우울증, 두통, 감기,의욕상실감이 지속되는
증상이 생길때가 있습니다.

바로 번아웃 증후군 또는
탈진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번아웃 증후군이란,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번아웃 뜻은 어떤 활동이 끝난 후 심신이 지친 상태를 말하는데요. 번아웃 증후군 뜻은 무기력, 자기혐오, 직무 거부, 슬럼프 등 좀 더 다양한 증상이 동반됩니다.
 
번아웃 증후군 영어로는 번아웃 신드롬(burnout syndrome)인데요. burn out은 에너지를 소진하다를 뜻하고, syndrome은 증후군을 뜻합니다.


번아웃 증후군은 현대인들에게 생각보다 흔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간호사 70%가 겪고 있으며 직장인들 뿐만이 아니라 주부들도 육아로 번아웃 증후군을 겪고 있고, 학생들도 번아웃 증후군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에서도
번아웃 증후군을 의학적으로
인정되는 질병으로 분류할정도로
현대인의 고질병입니다.

탈수증후군

번아웃 증후군 자가 테스트
1. 무기력하다
2. 짜증을 자주 낸다
3. 기억력이 떨어진다
4. 수면장애가 생겼다
5. 회의감이 느껴진다
6.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7. 칭찬에도 기쁘지 않다
8. 즐겁지 않다
9. 열심히 하고 싶지 않고 빨리 끝내고 싶다
10. 우울하다

*10개 항목중 3개 이상
해당되면 번아웃 증후군  의심됩니다

번아웃 증후군 예방법

첫째, 나에게 관심을 갖는다.
자기가 어떤 일을 할 때 얼마나 힘든지, 좀 무리를 하더라도 어느 정도 쉬면 회복되는지, 무엇을 해야 기분이 좋아지는지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살펴본다.

둘째, 일하는 중간에 5~10분이라도 일에서 빠져 나온다.
하루 중 깨어있는 모든 시간을 일만 생각하며 살지는 말자. 5분이라도 하늘을 보며 시간이 흘러가고 있음을 느끼고, 10분이라도 밖으로 나가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체감해 본다.

셋째, 인생의 진짜 의미를 느낀다.
일에 빼앗긴 내 삶의 주도권을 찾아온다. 목표, 성공, 달성 등만 추구했던 ‘이성 모드’를 중간중간 행복, 감사, 만족과 같은 ‘감성 모드’로 바꿔보자. 일에서만 나의 가치를 찾지 않는다.

넷째, 적극적으로 쉰다.
일이 바쁘더라도 쉴 때는 푹 쉬어야 한다. 최소한의 휴식시간, 수면시간을 정해놓는 것도 좋다.
쉴 때는 가능하면 일하는 공간을 벗어나야 한다. 쉬려고 회사 책상에 앉아서 눈을 감고 있으면 주변의 통화 소리, 마우스 클릭 소리 등 일하는 소리가 다 들린다. 쉬는 게 쉬는 게 아니다. 잠시 복도나 계단에 있더라도 일하는 공간과 거리를 둬야 진정한 휴식을 할 수 있다.  

다섯째, 자주 행복을 누린다.
나에게 언제 가장 행복한지 물어보자. 그리고 그 행복을 자주 느끼도록 노력한다. 운동하면서 땀 흘리는 게 즐거우면 운동을 자주 하고, 음악을 들을 때 행복하면 음악을 가까이한다.  

놀면 불안하다는 사람이 있다. ‘내가 지금 놀 때가 아니다!’ ‘이렇게 놀면 성공은 언제 하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런데 오늘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과연 5년 후, 10년 후에는 행복할 수 있을까?

일의 목표를 달성해야만 행복하다는 사람도 있다. 안 놀고 일만 하면 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데 무기력해지는 번아웃이 오면 목표를 달성했음에도 성취감과 행복은 느낄 수 없다.

몸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건강하지 못하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수 없게 됩니다.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찾아 건강한 삶
누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