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산업안전기사 등
안전 관리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2년 1월에 시행된 중대재해법에 따라
사업주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중요하다보니 실제 산업현장 안전을 관리 조정하는
산업안전기사 , 산업안전산업기사 자격증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진입문턱이 낮은
산업안전지도사에 알아보고자 합니다.
산업안전지도사란 공정상의 안전에 관한
평가.지도.유해. 위험의 방지 대책에
관한 평가. 지도 관련된 계획서 및 보고서의
작성 그 밖의 산업 안전에 관한 사항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자를 말합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이 가능한
산업안전지도사의 응시자격은
누구나 응시 가능합니다
즉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지만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 시험에
합격하더라도 관할 지방고용
노동관서에 지도사 등록을 할 수 없습니다.
산업안전지도사의 시험은
객관식과 논술형 및 단답형과
면접으로 3단계를 거칩니다.
먼저 객관식 시험과목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령 I
산업안전일반 II
기업진단.지도 III
세 과목입니다.
100점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논술형 및 단답형 시험과목으로는
기게안전공학
전기안전공학
화공안전공학
건설안전공학
네 과목입니다.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취득하면
합격입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에서는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산업안전.보건제도에 대한 이해 및 인식
정도.지도. 상담능력을 평가합니다.
10점 만점에 6점 이상 득점 하면
합격입니다.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시험은 1차 시험 응시생 기준
2017년 627명 수준이였는데
중대재해법이 제정된 지난해 응시생은
2000명으로 5년만에 1371명이
늘었다고 합니다.
산업안전보건교육 가능한 산업안전지도사의
자격증 전망은 아주 밝습니다.
앞으로 대기업에서 자율적인
안전. 보건관리체계가 정착되도록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사업을 지원하는데
지도사의 역할이 부각될 전망이며
중대재해법이 점차 안착되면서
안전관리자가 많이 필요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원자가 꾸준히
몰릴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면
산업안전지도사 사무실이나
재해예방 혹은 안전관리 지도 기관을
창업할 수 있고
현장 안전 관리자로 근무 할 수 있습니다.
재해예방기술지지도기관으로 창업을 할 경우
개인 사무실을 내는 방법은 자본금은
필요없으나 사무실 확보와 산소농도 측정기
등 몇가지 장비를 구입한 후
장비명세서를 첨부하여 고용노동부 지청에
신청하여 실사를 거쳐 기관지정을
받은 후 이를 근거로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하면 창업절차가 마무리 됩니다.
최근 70대 시니어 2명이 산업안전지도사에 합격하여
안전보건공단의 3개월 연수 과정을 마치고
전문기관을 창업하여 활동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자격취득만 하면 얼마든지
일할 수 있는 전망이 밝은 자격증입니다.
이상 5060 중년층이 취득하면
좋은 산업안전지도사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싶다면
해당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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