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연인과 국내여행지 top3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면 

자꾸만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물론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하면 더 좋겠지요

하지만 바쁜 생활로 인해 여행은 

포기하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그래서 준비해보았습니다.

 

나에게 단 하루의 시간을 투자하면

멋진 일탈을 느낄 수 있는 

당일치기 국내여행지 top3 소개합니다.

 

1. 명소들이 모여있어 알찬 당일치기 가능한 여수

장범준의 여수밤바다를 들으면 

왠지 그곳에 가야하는 느낌이 드는 여수는

서울에서 ktx를 타면 3시간이면

도착합니다. 

여수 오동도

여수에 도착하여 동백꽃이 피는 섬으로

유명한 오동도와 바다와 잔잔하게 펼쳐지는

여수 해상공원, 이순신 장군을 기념하는 광장

그리고 멋진 여수 야경을 볼수 있는 돌산공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수버스

지역에서 운영하는 시티버스도 있어

연인과 함께 여수 해산물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와 하루 일정 알차게 보낼수 있습니다.

 

2.맛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전주

맛과 멋이 어우러지는 예술 마을이자 

볼거리는 물론 먹거리 가득한 전주는

서울에서 ktx로는 1시간 40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전주한옥마을

전주에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손꼽히는 전동성당을 시작으로

골목구석 구석 연인과 함께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한옥마을과 시내를 전망하는

오목대와 이목대, 청년몰 , 경기전 등

명소들이 한데 모여있어 뚜벅이들에게

최고의 여행지가 아닐까합니다.

 

솔직히 요즘 같은 봄에 마치 다른 세상 같은

분위기를 충분히 만끽 할 수 있는

당일치기 국내여행지입니다.

 

3. 시계가 멈춰 과거에 머무는 곳 군산

오랜 시간 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군산을 추천합니다.

군산여행

장미동, 월명동, 신흥동 일대는

근대 문화의 흔적이 남아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오래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 배경지인 초원 사진관과

일본식 사찰 동국사, 일본 가옥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봄에 철길 낭만과 레트로 감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암동 철길마을도

당일치기 연인과 함께 가볼수 있는

국내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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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는 당신을 위해

하루를 선물해서 소개해준곳으로

한번 떠나보세요.

산적해 있는 많은 문제들은

잠시 내려두셔도 괜찮습니다.